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2022 K-뷰티 엑스포 방콕에 참가할

도내 유망 뷰티 관련 소비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최대 뷰티시장인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2월 15~17일 태국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화장품·뷰티용품, 미용 관련 유망 소비재 수출 품목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에 위치했으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이지비즈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도는 10개 사를 선정해 편도 항공 운송비(10kg, 100%), 통역 지원, 바이어 1대 1 매칭 상담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이 태국과 인근 동남아 국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111025769962